현혈자의 날 봉사활동 신청방법

헌혈자의 날, 전국이 하나 되는 생명 나눔의 날

6월 14일은 ‘헌혈자의 날’로, 전 세계가 헌혈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념일입니다. 이날은 대한적십자사와 보건복지부, 그리고 전국의 병원 및 시민단체가 함께 다양한 헌혈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특별한 날입니다.

 

 

헌혈자의 날 봉사활동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기 때문에, 누구든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므로 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1. 전국 어디서나 가능한 봉사활동의 형태

많은 사람이 “내가 사는 지역에서는 헌혈자의 날 관련 행사가 없을까?” 또는 “시간이 없어서 멀리 이동하기 힘든데 봉사활동이 가능할까?” 하는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 가까운 헌혈의 집 방문 후 헌혈 참여 >
전국에 약 140개의 ‘헌혈의 집’이 운영되고 있어, 거주지 인근에서도 쉽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헌혈의 집에 방문해 헌혈 후, 헌혈증과 함께 헌혈 참여 확인서(또는 기념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되기도 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VMS나 1365 자원봉사 포털과 연계되어 실적 등록도 가능합니다.

< 거리 캠페인 봉사 참여 >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등 광역시 단위에서 진행되는 거리 캠페인에는 일반 시민도 사전 신청 후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헌혈을 독려하는 피케팅, 전 단지 배포, 안내 도우미 역할 등을 맡을 수 있으며, 지역 청년센터나 적십자사 지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온라인/비대면 헌혈 캠페인 참여

코로나19 이후 확대된 비대면 봉사활동도 헌혈자의 날에 맞춰 적극 운영되고 있습니다. 헌혈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 SNS 홍보 챌린지, 헌혈 경험 후기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누구나 집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비대면 봉사도 1365나 VMS 연계된 기관을 통해 실적 등록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 예 >
“#6월 14일 헌혈자의 날” 해시태그로 홍보 글 작성
헌혈의 집 방문 인증사진 게시
헌혈자의 날 카드뉴스 제작 참여

 

 

 

 

 

3. 봉사활동 신청 방법과 플랫폼

< 1365 자원봉사 포털 >
전국 각지의 봉사활동이 등록되어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입니다.
 -  https://www.1365.go.kr
 -  ‘헌혈자의 날’ 또는 ‘헌혈 캠페인’ 검색
 -  지역 설정을 통해 근처 봉사 확인 가능

 

< VMS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
사회복지 시설 중심의 봉사활동을 연계하는 포털입니다.
 -  https://www.vms.or.kr  

 -  헌혈 캠페인, 비대면 봉사 등 다양한 형태 확인 가능

 

<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
헌혈 관련 봉사 및 헌혈 행사 일정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공식 경로입니다.
 - https://www.bloodinfo.net
 - 지역별 헌혈의 집 검색 및 행사 정보 확인 가능

 

 

4. 전국 단위 참여가 가능한 이유

헌혈자의 날 봉사활동은 대한민국 전 지역의 적십자사 지사, 보건소, 청소년센터, NGO 단체와 연계되어 있어, 전국적으로 동일한 캠페인 목표를 공유하며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에 살든, 부산에 살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또한 기관 간의 실적 연동 체계(VMS-1365-KOSAF 등)가 잘 구축되어 있어, 참여자의 활동 실적이 신속하게 기록되며, 자기소개서, 진로 포트폴리오, 대학 생활기록부, 취업 준비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헌혈자의 날 봉사활동은 단순한 시간 기부를 넘어, 누군가의 삶을 이어주는 생명선입니다.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할 수 있고, 실질적인 사회 기여로 이어지는 이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 보시기를 바랍니다.